볼보트럭코리아는 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볼보트럭센터 동탄에서 동급 최대 적재능력과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갖춘 `볼보 카고트럭`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카고트럭 출시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된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 요구에 따른 제품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 국내 수입 대형트럭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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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되는 볼보 카고트럭은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품질, 안전, 환경에 대한 철학과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강력한 파워트레인, 뛰어난 연비를 만족시킨 모델이다.
또 수려한 디자인과 26t의 국내 최대 적재능력을 자랑하며, 성능, 디자인, 안전성은 물론 용도에 맞춘 다양한 활용성까지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
유로5 엔진을 탑재한 이 모델은 최대출력 540마력과 최대토크 265kg.m을 발휘하는 FH540, 최대출력 500마력과 최대토크 255kg.m을 발휘하는 FM500 등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첨단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Shift를 장착해 신속하고 부드러운 변속을 제공하며, 운행 조건에 따라 파워나 경제적 운전모드로 선택이 가능하다.
신형 볼보 카고트럭은 FH에서부터 FM에 이르기까지 10가지 타입의 라인업 중 선택이 가능하고, 화물 또는 사업별 운전자의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볼보 카고트럭은 기존 대형트럭과는 다르게 목적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과 파워트레인의 선택이 가능하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속적인 고객의 요청을 받고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볼보 카고트럭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형 상용차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