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케이에스알(066340)(케이에스리소스)은 최근 공동개발 참여중인 카자흐스탄 소재 유전광구(샬바잘가노이)의 매각과 관련, 1000만 달러 상당의 양도성 예금증서를 실사이행보증금으로 자사 지정 금융기관 금고에 예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홍콩 투자회사(FORTUNE GLOBAL DEVELOPMENT LIMITED)와 광구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양해각서 내용대로 곧 광구 및 무나이서비스사(社)에 대한 실사 및 투자타당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총매매 기준가격을 6억달러로 잠정적으로 정했다"며 "최종매매가격은 투자 타당성 검토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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