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24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 하락세다.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뚜렷한 주가 상승 요인을 제공하지 못한데다 일본 증시는 엔고, 중국 증시는 정부의 대출 규제 정책이 발목을 잡았다.
일본 증시는 전일 `일왕의 날`로 하루 쉰 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1% 내린 1만272.96, 토픽스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1% 하락한 901.18에 오전 장을 마쳤다.
달러에 대한 엔고 현상도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등 수출주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도요타는 0.31%, 혼다는 0.76% 하락했으며 캐논도 0.23% 내렸다.
와코 주니치 노무라 홀딩스의 스트래티지스트는 "엔고 현상은 일본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주식을 더욱 팔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도 3일째 하락세다. 한국시간 오전 11시7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09% 내린 2852.70을 나타내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 정책이 기업들의 대출 비용을 늘리고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치리라는 전망이 투심을 억제했다.
하락세는 은행에 대출 규모가 큰 대형 산업체들이 주도했다. 상하이 자동차가 1.69%내렸고 장시구리도 2.06%내렸다.
이 밖에 중화권 증시도 모두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0.26% 내린 8775.92를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전일대비 0.29% 하락한 2만2837.75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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