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삼성전자 갤럭시탭을 11월 초 출시하기로 했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25일 "갤럭시탭을 11월초에 출시하기로 했다"면서 "이번에 출시될 제품은 와이파이(WiFi) 뿐만 아니라 3G 기능도 들어간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당초 10월14일로 예정했던 갤럭시탭 국내 발표행사를 연기하면서, 출시시기가 11월로 미뤄질 것이란 전망들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와이어리스를 통해 다음달 11일부터 미국시장에서 갤럭시탭을 판매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갤럭시탭의 가격은 599.99달러로 책정됐으며, 이용자들에게는 기가바이트당 20달러의 요금이 별도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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