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투자증가는 주가에 악양향 아닌가
▲LG통신하면 3위업체로 각인되어 돈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돈 있다. 3사 합쳐도 부채비율이 80%다. 이번 통합하면서 세이브도 상당히 된다. 그래서 투자여력은 분명히 있다. 투자할 땐 충분히 빠지리라 생각하고 하는것 아닌가. 투자할 때는 두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지 자신있을 때 할 것이다. 자신있다. 제조업체, 통신사업자, SI업체가 점차 각 영역을 파고 들어온다. 우리의 포지션을 높은 차원에서 솔루션 회사로 나가면서, 투자와 인프라와 서비스와 솔루션을 한번에 갖는 모습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본다. 특히 오즈 서비스 보면, 상당히 좋다. 그렇다고 오즈에 돈이 많이 들어갔느냐. 아니다. 오픈서비스로 가기 때문이다. 콘텐츠 오픈하고, 고객도 오픈할 생각이다. 우리 고객들, 타 고객들이 우리서비스 마음대로 쓰도록 할 것이다. 오픈전략으로 가면 투자비 많이 안들어도, 종합 솔루션 회사의 인프라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이상철 통합 LG텔레콤(032640) 부회장, 6일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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