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메리츠증권(008560)은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2회 부동산금융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논문 공모전은 대학생·대학원생 36명이 참여했으며 총 6편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충북대 안지희, 곽재우, 고려대 김락승 씨의 `금융위기를 중심으로 한 리츠시장의 영향요인 실증분석`가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한성대학교 윤덕운, 김정훈, 이은우 씨의 `PFV 개선을 위한 부동산집합투자기구 활용방안`과 서울시립대학교 이수호씨의 `역모기지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특성 요인에 관한 연구`가 뽑혔다.
장려상으로는 한양대학교 주형태씨가 응모한 `거래특성에 따른 서울시 오피스빌딩 매매가격 영향요인 분석`, 한양대학교 이정환씨의 `공모형PF사업 공모지침서 평가배점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이효중, 이경민, 권오현, 김태헌씨의 `지역별 미분양아파트 규모에 대한 실증분석` 등 총 3편이 선정됐다.
김기형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장은 "1회 공모전보다 높은 수준의 논문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부동산금융분야 발전과 대학생들의 관심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상금이 주어졌으며 입상자는 메리츠증권 입사지원시 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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