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GS그룹 지주회사인 ㈜GS가 지난 3분기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GS(078930)는 3분기에 영업이익 1004억원, 순이익 128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6일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162% 급증한 1084억원이다.
전기 대비로 보면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38%와 40% 감소했고, 순익은 21% 줄었다.
GS는 "자회사 실적이 작년보다 개선돼 지분법 평가이익이 늘었다"며 "다만 GS칼텍스 정제마진 악화로 전기 대비로는 순이익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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