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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형 스포티 세단 `포르테 쿱` 베일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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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I 2009.06.02 12:03:56

이달 중순 출시…기아차, 로고·내부렌더링 등 사전공개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기아자동차가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포르테 2도어 모델 `포르테 쿱(FORTE KOUP)`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000270)는 2일 국내 유일의 쿠페형 스포티 세단 XK(프로젝트명)의 차명을 `포르테 쿱(FORTE KOUP)`으로 확정하고 차명 로고와 실내 렌더링 디자인, 일부 사양 등을 사전 공개했다.

포르테 쿱은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쿱(KOUP)’의 디자인 콘셉트를 그대로 살린 포르테의 2도어 모델이다.

이날 기아차가 공개한 포르테 쿱의 로고는 기존 포르테 로고에 날렵한 느낌의 자형으로 디자인된 쿱(KOUP)이 추가됐다.


실내는 전반적으로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스페셜 트림에는 레드 계열 컬러를 추가 반영해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과 함께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준중형차 최초로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액티브 헤드레스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 첨단장치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채택했다.

크기는 4,480(전장) x 1,765(전폭) x 1,400(전고) mm이며, 국내 모델에는 1.6, 2.0 가솔린 엔진이, 수출 모델에는 1.6, 2.0, 2.4 가솔린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 쿱은 스타일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성능, 탁월한 주행 안전성의 3박자를 갖춘 신차”라며 “포르테 쿱이 출시되면 판매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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