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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세계화 열린축제’ 오는 16일까지

강동완 기자I 2008.11.14 16:33:00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우직거래 강원 영월 다하누촌에서 오는 16일(일)까지 ‘2008 한우세계화 열린 축제’ 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42개국 44명의 월드미스 유니버시티 대표단이 14일 다하누촌을 방문해 농•축산물 소비촉진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단은 300년 전통의 쌍섶다리를 건너는 체험과 함께 군민과 함께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색 거리 퍼레이드, 대형 잡곡탑 돌기 등 체험행사들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월드미스 유니버시티 참가자들이 직접 한우농가를 방문해 농가체험과 더불어 한우 및 농산물 판매도우미로 나서 지역농가를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중 방문객들과 세계대표단이 함께 윷놀이, 투호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행사를 즐기면서 세계가 하나되는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그 외에 세계 대표단이 맛보지 못했던 사골과 육회•육사시미 시식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한우의 맛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다하누촌에서는 16일까지 한우 및 농산물 할인판매행사를 진행 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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