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독일월드컵 한국전 경기를 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19일 홀리데이인 서울 호텔에서 KBS, 스포츠 토토측과 조인식을 체결, 한국 축구 대표팀 경기를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중계방송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2006 독일 월드컵 한국전 경기가 열리는 내달 13일, 19일, 24일 3일간 전 상영관에서 월드컵 한국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 경기 당일 심야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