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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송강, 차세대 피아니스트인데 학교서 괴롭힘 피해…오늘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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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08.29 10: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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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포핸즈’ 엘리트 피아니스트 송강의 학교생활에 빨간불이 켜질까.

(사진=tvN)
(사진=tvN)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에서는 한국예고의 기대주로 불리는 학생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의 학교 생활이 그려진다.

예술가 집안에서 자라 어릴 적부터 피아노에 남다른 두각을 드러낸 강비오는 열일곱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국내외에서 주목할 만한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각종 콩쿠르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둬 한국예고를 대표하는 인재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tvN)
(사진=tvN)
그러나 강비오를 향한 일부 동급생들의 반응은 예상과 사뭇 다르다. 학교 안팎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강비오지만 그를 향한 곱지 않은 시선도 감지되고 있는 것. 이에 강비오를 향한 반감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궁금해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식사 시간조차 마음 편히 보내지 못하는 강비오의 하루를 엿볼 수 있다. 넓은 급식실 한편에서 홀로 식사하던 강비오는 갑작스레 찾아와 비아냥을 늘어놓는 불청객들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이들의 접근에도 별다른 동요 없이 덤덤한 강비오의 표정은 비슷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사진=tvN)
(사진=tvN)
강비오의 소꿉친구이자 같은 학교 학생인 홍재인(장규리 분)의 든든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비올라를 멘 채 달려온 홍재인은 분노가 서린 얼굴로 강비오에게 시비를 걸던 학생들과 맞서며 거침없는 엄호에 나서고 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과연 강비오는 어떤 이유로 몇몇 친구들의 표적이 된 것일지, 또 강비오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홍재인이 그의 곁에서 어떤 힘이 되어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핸즈’는 ‘함부로 애틋하게’, ‘비밀의 숲2’, ‘홈타운’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현석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인간관계의 심리와 군상을 섬세하게 그려낸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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