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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의원은 “오랫동안 제가 가진 정치적 문제의식과 궤를 같이한다”며 <“김어준 생각이 민주당 교리”… 정당 기능마저 넘긴 집권여당>이란 제목의 주간경향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는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이 더불어민주당 핵심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김 씨가 이제는 당 외곽 지지 세력 아닌 전당대회와 경선 구도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고정 상수’가 됐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당내에선 ‘프레임 설정에 취약했던 민주당의 김 씨의 플랫폼을 통해 보수 진영에 맞설 수 있게 됐다’는 분석과 ‘비판이나 견제가 어려운 신성불가침의 영역이 됐다’는 우려도 제기된다”고 했다.
이 기사에 대해 곽 의원은 12년 전 게시한 ‘종교의 정치 참여’라는 제목의 글로 의견을 대신했다.
곽 의원은 과거 글에서 “국가의 정치적 행위가 ‘신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것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며 “신의 뜻이 옳은 것인지를 의심하는 것 자체가 신앙이 없는 것이고 불복종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정교일치’를 꿈꾸는 사람들에 대한 언론 보도를 아주 간혹 보았다. 그들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견해’ 를 표현하는 것을 훌쩍 뛰어넘어, 종교인의 직위를 이용하여 ‘정당’을 만들어 권력을 잡으려고 했다. 그들은 종교의 권위를 가진 정치 지도자가 되고자 했고, 종교가 곧 국가가 되는 세상을 꿈꾸었다”며 “하지만 극히 일부의 평범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소위 언론주도층 그 누구도 이들에게 ‘정교분리에 위반된다’고 비판하는 것을 본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종교적 힘을 가진 정치로 신앙적 복종을 강요하는 나라를 원하지 않는다”며 “만일 우리나라가 이런 국가라면 종교가 이미 정치에 참여한 것이고, 정치가 이미 종교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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