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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지배구조 개선 수혜…목표가 215.8%↑-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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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07.28 07:51:27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iM증권은 28일 한화(000880)에 대해 상법 개정에 따른 지배구조 개선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3만 8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9만 5500원이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상법 개정으로 주주간 이해상충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감 등이 해소되면서 구조적으로 할인율 축소로 이어짐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되면서 한화와 같은 지주회사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특히 “이번 상법 개정안에서는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회위원의 선임·해임뿐만 아니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위원의 선임·해임의 경우에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한다”며 “이에 따라 감사위원회가 최대주주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감사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다”고 했다.

그는 “한화의 경우 김승연 외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55.9%에 이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소액주주, 해외 기관투자자, 행동주의 펀드 등이 감사위원회위원의 선임·해임을 필두로 경영에 개입할 가능성 등이 높아지면서 보다 더 독립적인 감사기구로서의 역할 수행으로 동사 지배구조 개선효과가 클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감사위원 분리선출 대상을 기존 1명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통과

될 경우 감사위원회 구성에 대한 소액주주의 영향력이 더욱 더 높아지면서 한화의 지배구조 개선 효과가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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