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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 미흡’ 지자체에 맞춤형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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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애 기자I 2025.02.18 10:11:02

교통문화지수 하위 지자체 대상 특별실태조사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교통안전 개선 노력이 시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6월 전남 순창군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고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하위 20%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5년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등 교통문화 수준을 수치로 환산해 평가하는 국가승인통계다.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는 교통문화지수 하위 지자제의 교통안전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지자체의 교통사고 다발지점과 위험구간 점검 등을 통해 맞춤형 개선 안전대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하위 20%인 지자체 중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오는 25일까지 국토교통부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통안전공단은 교통문화지수 향상에 대한 지역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경찰·주민·교통 전문가와 함께하는 최종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을 위해 학부모·학교와 함께 통학로 위험구간을 선정하고, 교통안전 전문가 점검을 통해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에 참여한 지자체들을 분석한 결과, 참여한 지자체의 교통문화지수 순위는 평균 25위 상승했다.

지난해 참여한 충북 제천시와 전북 순창군, 전북 진안군, 서울 동작구는 순위가 평균 26위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충북 제천시와 전북 순창군은 교통문화지수가 2023년 D등급에서 지난해 B등급으로 2단계 올랐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통해 지자체별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선된 교통안전대책으로 교통문화지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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