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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개인회사 부당 지원’ 이해욱 DL 회장 벌금 2억 확정

박정수 기자I 2023.08.31 10:43:3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소유 회사를 부당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이해욱 DL그룹 회장에게 벌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해욱 DL 회장이 작년 11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계열사 부당지원’과 관련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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