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자의 대표적인 스타일로는 일상과 휴가에서 편하고 스포티하게 두루 착용할 수 있는 볼캡과 버킷햇이 있다. 브랜드마다의 특색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색감과 개성있는 로고, 일러스트를 적용한 볼캡,버킷햇 상품이 속속 출시됐다.
크로셰(코바늘 뜨개질) 패션이 사랑받으면서 빈티지한 크로셰 조직의 니트 버킷햇도 인기다.
또 최근에는 골프웨어와 테니스룩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필드와 코트에서 즐겨 쓰는 선바이저도 주목받는다.
골프웨어, 테니스웨어 전문 브랜드 뿐 아니라, 여러 복종의 패션 브랜드에서 라피아, 라탄, 테리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하거나 차별적인 그래픽을 적용해 캐주얼함을 더한 선바이저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는 올해 여름, 설레는 여행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듯 시선을 끄는 디자인의 모자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청량한 페이즐리 패턴의 버킷햇으로 바닷가에 어울리는 블루 컬러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외에 신선한 레터링을 담은 볼캡과 사랑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테리 소재의 버킷햇, 챙이 넓은 스트로햇, 아기자기한 니트햇 등도 선보였다.
|
|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올여름은 외부활동이 많아지고 미뤘던 휴가를 멀리 떠나게 되면서 실용성과 패션성을 갖춘 모자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볼캡, 버킷햇, 선바이저 등 다양한 형태의 모자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기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제안하는 모자 아이템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전국 에잇세컨즈·구호플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