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배터리 사업의 경우 올해 첫 양산에 들어가는 공장 가동, 내년 공장 양산 준비 등과 관련한 비용이 늘었다. 그럼에도 올해 매출액은 3조원 중반대로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할 것으로 본다. 올해 새로 가동되는 공장에서의 초기 비용이 있긴 하겠지만 이미 공장을 운영해본 경험이 시너지로 작용해 올해 손실 규모는 지난해보다 30%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배터리 사업의 손익은 올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플러스(+) 전환, 내년 손익분기점 초과 달성이 각각 목표다.”-13일
SK이노베이션(096770) 2021년 1분기 실적 설명회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