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개시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이용·입소자 및 종사자 등은 총 4만 5340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접종률은 각각 목표치의 1.0%, 6.8%였다.
지난달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65세 이상) △요양시설(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률은 각각 목표치의 56.8%, 27.1%였다.
1분기 접종대상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1658명으로 75만 1086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은 목표치(약 87만 6000명)의 85.7%였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8만 5377명(이하 목표치의 88.1%), 요양시설은 10만 1979명(91.1%), 1차 대응요원은 6만 3900(80.0%),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33만 8547명(82.5%)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만 814명(95.2%)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2만 7298명(42.7%)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신규 50건(누적 1만 1018건)이라고 밝혔다. 신규 50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42건, 화이자 백신은 8건이었다.
이중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신규 49건(누적 1만 860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1건(누적 109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신규 0건(누적 17건)을 기록했고, 신규 사망 신고사례는 0건(누적 32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