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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글로벌숍, 첫 웹드라마 ‘들어가도 될까요’ 론칭

이윤화 기자I 2020.12.22 09:49:06

글로벌 MZ세대 소통 강화,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서 공개
KPOP 아이돌 온앤오프, 배우 황보름별이 그리는 스토리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숍(영문·중문숍)은 첫 웹드라마를 제작해 선보이며 글로벌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G마켓 글로벌샵이 오는 23일 첫 웹드라마 ‘들어가도 될까요(Can I Step In)’를 공개한다.
오는 23일 첫 방영되는 웹드라마 ‘들어가도 될까요(Can I Step In)’는 5명의 남자들만 살고 있는 집에 여주인공이 함께 살게 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를 그린다. 엠넷의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 KPOP 아이돌 ‘온앤오프(ONF)’와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서 임유나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황보름별’이 출연한다.

‘Can I Step In’은 총 10부작으로, G마켓 글로벌숍 공식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INSSA OPPA G)’에서 방영한다. 본편에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은 21일 기준 조회수 133만회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웹드라마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전세계 MZ세대와 소통해 온 G마켓 글로벌숍의 새로운 행보다. 현재 G마켓 글로벌숍은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총 9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해, 독보적인 SNS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트렌디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인기의 핵심이다.

G마켓 글로벌숍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는 프로듀스101 출신 배우 윤용빈이 한국 문화를 알려준다는 컨셉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구독자 27만명을 돌파했고, 이어서 K뷰티에 초점을 맞춘 ‘인싸언니’, KPOP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인싸아이돌’까지 운영 중이다. 웹드라마도 그 연장선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G마켓 글로벌숍 SNS 채널에는 아시아·유럽·중동 지역 구독자도 크게 늘어나는 등 제 3의 K콘텐츠 붐이 일고 있다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G마켓 글로벌숍이 전세계적인 신한류 콘텐츠 허브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컨텐츠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K-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G마켓 글로벌숍의 행보에 많은 한국 브랜드사들께서 함께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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