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황현규 기자I 2020.05.19 09:49:24

아파트·오피스텔 1125가구
오는 22일 모델하우스 오픈
6월 초 분양 예상…입주 2023년 9월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번지 일대에 화서역 푸르지도 브리시엘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아파트 3개동 665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460호실로 구성된 총 1125가구 규모다. 지하3층~지상 41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25가구 △84B㎡ 146가구 △84C㎡ 72가구 △104A㎡ 110가구 △104B㎡ 72가구 △104C㎡ 35가구 △154A㎡ 1가구 △154B㎡ 2가구 △189A㎡ 1가구 △189B㎡ 1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84OA㎡ 233호실, 84OA-1㎡114호실, 84OB㎡ 39호실, 84OC㎡ 74호실로 조성된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석경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3.3㎡당 평균 1940만 원대로 예정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9월 예정이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유평지구는 교통과 녹지공간, 교육환경, 상업지역 모두를 갖춘 최상의 입지를 자랑하며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도로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예정이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는 서수원지역의 명문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 경기대, 아주대 등도 근처에 있어 교육 특화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조감도(사진=대우건설제공)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위치하며,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2일 오픈 예정이며, 분양은 6월 첫째주에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