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연료를 공급받던 중국 냉동운반선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부산 남외항 묘박지에서 중국 선적 냉동운반선 A호(2789t)가 유조선으로부터 유류공급을 받던 중 약 20리터의 기름이 유출됐다.
인근 항해선박으로부터 기름유출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방제정을 사고현장으로 보내 방제조치를 했다. 해경은 A호가 기름을 공급받던 중 연료 탱크 안에 기름이 넘치면서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됐다고 전했다.
해경은 부산항만공사를 통해 A호에 대한 출항정지를 요청하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유출량 및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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