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세계적인 종양학자로 미국 암연구학회(AACR)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홍완기 미국 앰디앤더슨 암센터 교수다. 이외 현재 개발 중인 3가지 적응증 호중구감소증(CIN), 구강점막염(CRIOM), 급성방사선증후군(ARS) 분야의 석학들로 구성했다.
구강점막염 분야는 스티븐 소니스 하버드대 의대 암센터 교수를 영입했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항암보조분야 제프 크로포드 미국 듀크대 의과대학 교수가 포함됐다. 급성방사선증후군은 미국 시카고대학교 암연구센터 교수인 방사선 관련 질환 연구자 데이비드 거디나 교수를 위촉했다. 래리 곽 시티오브호프 병원 교수와 안순길 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 학장, 알렉산더 플레밍 박사 등도 자문단이다.
자문단은 오는 6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주요 임상사이트별 책임연구자들가 함께 신약개발 전략 재점검과 개발 경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손기영 대표는 “세계적인 석학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신약개발 성공 기대감을 한 단계 높이게 됐다”며 “자문단은 홍 위원장 지휘 아래 적응증별 임상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조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