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멀티숍 '핫티' 국내 진출 2년..20호점 돌파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슈즈 멀티숍 핫티가 국내 슈즈 시장 진출 2년 만에 20번째 매장을 열었다. 핫티는 청주 최대의 상권 성안길에 20호점 ‘청주 성안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주 성안점은 약 1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2015년 2월 명동에 1호점을 연 핫티는 브랜드 론칭 이후, 전국 주요 핵심상권 내 매장을 잇따라 오픈했으며 올해에만 새롭게 6개 매장의 문을 열었다.

핫티는 제공하는 서비스 중 ‘스마트 오더 트래킹’을 다른 슈즈 멀티숍과의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스마트 오더 트래킹은 핫티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전면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매장별 재고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20호점인 청주 성안점은 오픈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오픈 당일인 26일부터 3일간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며 구매금액별 사은품 제공 행사도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페이크 삭스, 7만원 이상 구매 시 수페르가 콜라보레이션 에코백을 증정하며 디아도라 1+1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같은 기간 오픈 1주년을 맞은 인천 구월점에서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1족 구매 시 10%, 20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5000원 기프트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