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 8월14일 어반자카파와 함께 아트 페스티벌

김진우 기자I 2016.07.21 10:01:55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내달 14일 ‘2016년 서머 아트 페스티벌’에 혼성 3인조 리듬앤블루스(R&B) 그룹 어반자카파를 초청해 감성 충만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머 아트 페스티벌의 콘셉트는 ‘여름밤의 캠핑’이다. 숲 속에서 어반자파카와 함께 캠핑을 즐기듯 무대 위 작은 캠핑장이 꾸며진다. 숲 속 자연의 소리와 어반자카파의 감미로운 목소리,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씻겨주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사한다.

조현아·권순일·박용인 혼성 3인조로 결성된 어반자카파는 대표곡으로는 ‘널 사랑하지 않아’ ‘그날에 우리’ ‘River’ ‘코 끝에 겨울’ 등이 있다. tvN 드라마 <나인> OST ‘그냥 조금’과 최근 인기몰이 중인 SBS 드라마 닥터스 OST ‘노웨이’로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졌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버블리 서머(Bubbly Summer)’(세금·봉사료 별도 25만원)나 ‘그릴드 앤 칠드(Grilled & Chilled)’(세금·봉사료 별도 33만원)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콘서트 입장권을 2매 제공한다. 별도 판매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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