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 "1일 '단 하루'..사무실用 제품 할인행사"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몰이 다음달 1일 단 하루 ‘박싱데이(BOXING DAY)’를 열고 사무실용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139480)몰 관계자는 “온라인몰 특성상 생수, A4용지, 커피믹스 등 큰 부피의 대용량 상품이 주로 필요한 사무실에서 월 첫째날에 주문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행사의 기획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마트몰이 생수·커피믹스·문구류 등 사무실용 비품들의 일별 구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매월 첫째날 구매하는 비중이 일 평균보다 각각 8~15%씩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품목으로는 동원 샘물 미네마인(2.0L*27입)을 7% 할인한 1만2900원에, 베이킹 소다를 담은 물걸레청소포·주방행주 10팩을 60% 할인한 1만2800원, 페이퍼원 A4 복사용지(70g, 2500매)를 10% 할인한 1만3900원에 판매한다.

또 남양 프렌치카페 커피믹스(400입)을 10% 할인한 3만5280원에, 올가니카 어네스트바(퀴노아/베리, 35g*12개), 카스타드 오리지널(138g*12갑) 등의 간식류도 각각 30%, 20% 할인한 1만980원·2만16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