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 지수가 2010선 아래에서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이 7거래일째 사자에 나서고 있지만 기관의 매도세가 더 세다.
21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8포인트(0.11%)내린 2009.0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서며 454억원 사들이고 있다. 그러나 매수 강도는 전 거래일(2665억원)보다 현저히 약해졌다.
기관은 투신(253억원), 금융투자(142억원)의 매물 탓에 415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개인도 26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약세다. 전날 태국의 계엄선포령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각각 0.56%, 0.75%씩 내리고 있다. 일본시장도 전날부터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통화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4% 하락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24억 매수우위, 비차익거래 637억원 매수우위로 총 762억원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보험, 금융이 1%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의료정밀, 종이목재, 철강금속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지주와 은행의 경영진 대립 문제가 부각된 KB금융(105560)이 3% 내리고 있다. NAVER(035420)는 외국인 매수세에 2%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40포인트(0.63%)오른 546.36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59억원, 63억원씩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이 13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코스피200변동성지수(V-KOSPI)는 12.07로 전거래일보다 0.67% 상승하고 있다. 지난 13일 9.74수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보이기도 했지만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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