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임무는 프랑스를 다시 자립시키는 것이다. 우선 순위는 고용이다. 그냥 노력만 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들이 잘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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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사회당 입당 이후 1988년 34세 나이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997~2008년 사회당 대표, 2001~2008년 튈 시장으로 활약했다.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을 꺾고 대권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미테랑 전 대통령 이후 17년만에 프랑스에 중도좌파 정부가 들어섰다.
그러나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높은 실업률과 세제 개편 문제로 올랑드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명인사 순위에서도 49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