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하이쎌(066980)이 에이치엘비와 공동으로 라이프리버 경영에 참여한다.
하이쎌(066980)은 29일 에이치엘비와 자회사 라이프리버 공동경영 및 투자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바이오인공간사업 투자협력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진행 중인 바이오 인공간 임상시험을 마친 후에는 코스닥 상장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동경영을 위해 하이쎌의 문양근 대표이사가 등기임원으로 이사진에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라이프리버가 진행 중인 바이오인공간 임상이 보건복지부 희귀의약품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과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지난달부터 간세포를 국내 최초로 직접 생산해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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