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가 도서지역 고객을 위한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15일까지 약 4주간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한 `도서지역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는 전문 서비스 인력으로 구성된 특별 순회 점검팀이 투입된다. 지역별 주요 일정은 ▲울릉도 4월 19일~23일 ▲흑산도 등 전남도서지역 4월 19일~23일 ▲추자도 4월 28일~30일 ▲위도 5월 14일~15일 등이다.
해당 도서 지역의 현대차 고객은 특별서비스 기간 동안 ▲ 엔진·변속기·조향장치·제동장치 등 차량점검 ▲ 와이퍼·와셔액 등 간단한 소모성 부품의 무상교환 ▲ 오일 및 액류 보충, 실내 항균탈취 서비스 ▲ 차량정비 상담, 차량관리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모든 곳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에서 보다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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