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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맥스와 CU미디어 합병, 신설 법인 출범

박지환 기자I 2009.04.27 13:53:54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드라맥스와 CU미디어가 합병과 신임대표이사를 선출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CU미디어는 27일 합병 법인 출범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 새로운 법인명을 CU미디어(Contents Utopia)를 선정했다. 또 전용주(42·사진) CU미디어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CU미디어는 각 각의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오락전문채널 코미디TV, 드라마전문채널 드라맥스와 연예정보채널 Y-STAR를 기반으로 채널별 장점을 접목하고 극대화시켜 제작, 홍보 및 마케팅에 있어서도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신설합병법인은 출범에 맞춰 `볼수록 기분 좋은 만남`이라는 슬로건을 표방했다.

전용주 신임 대표이사는 "궁극적으로 경기 침체로 위축되고 있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 개발 등 콘텐츠 시장을 확대해 MPP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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