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는 프랑스 프로축구팀 ‘AS모나코’에서 활약중인 박주영 선수의 경기를 브로드앤TV에서 독점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브로드앤TV 고객은 내년 6월까지 박주영 선수의 출전 경기를 비롯해 ‘AS모나코’의 이번 리그 전 경기를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박주영 선수는 2008년 9월 ‘FC서울’에서 ‘AS모나코’로 이적한 뒤 12경기 연속으로 출전해 2골 2도움의 성적으로 ‘AS모나코’ 10월 최고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본격적인 실시간 IPTV 서비스를 앞두고 김연아 선수의 경기 영상을 제공한 데 이어 유명 축구 선수의 경기 영상을 브로드앤TV에서 독점으로 제공하는 등 스포츠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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