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선물은 지난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 전 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결정했다. 정 대표는 53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 말레이시아-인도어과를 졸업하고 올 초까지 국민은행 충청서지역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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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52년생에 명지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성생명 상무와 메리츠화재 전무를 역임한 바 있다.
국민은행은 또 KB생명 부사장에 팽진선 전 국민은행 강북지역본부 본부장을 임명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선물과 KB생명 사장 임기는 1년"이라며 "각각 전 사장이 임기를 채우고 새로운 인사를 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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