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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경제계, 역대 최대 규모 채용박람회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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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주 기자I 2026.03.19 06:00:03

한경협, 정부와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
삼성, SK 등 약 700개 기업 참여…구직자 수요 반영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정부와 경제계가 역대 최대 규모의 청년 채용박람회를 연다.

(사진=이데일리DB)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6개 부처와 동반성장위원회,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6단체가 함께 다음 달 28~29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한경협 측이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SK, 현대차 등 국내 주요 그룹 14곳을 비롯해 중견·중소·스타트업 등 총 7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지난해 10월 주요 13개 그룹의 우수 파트너사 500여개 기업이 참여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와 비교하면 참여 기업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아울러 한경협은 올해 구직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 성과가 우수한 대기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채용 장려 지원금(지방 소재 기업 우대)도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채용상담관(대기업·파트너사·중견·중소·스타트업·외국계 기업 채용상담) △K 디지털 트레이닝관(고용노동부 지원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 상담) △집중면접관(현장면접, 퍼스널컬러 진단,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취업선배(현직자로 최근 취업에 성공한 청년) 일대일 커피챗 등이 운영된다.

이에 앞서 온라인 채용관도 19일 문을 열었다.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의 효율적인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는 채용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운영되며, 오는 7월 말까지 구직자들에게 4개월간 기업 채용 정보와 온라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이를 통해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 신청, 오프라인 면접·상담 예약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한경협은 박람회에 앞서 사전 취업 특강 ‘청년취업 밋업데이’도 개최한다. 행사는 이달 25일과 4월1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채용시장 전문가와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실전형 취업 전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경협은 박람회 이전부터 청년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채용 연결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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