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이 애플과의 인공지능(AI) 협력 소식에 힘입어 시가총액 4조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주가는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알파벳 주가는 전일대비 1.24% 오른 335.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애플과의 AI 파트너십 체결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됐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알파벳은 시총 3조달러에서 4조달러로 올라서는 데 82거래일밖에 걸리지 않아 엔비디아(NVDA)와 마이크로소프트(MSFT) 크게 앞질렀다.
시장에서는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 상용화 성과와 엔비디아 GPU 대비 비용 효율성이 높은 자체 칩 ‘TPU’ 경쟁력이 주가를 끌어올린 핵심 요인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