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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개선의 주 요인은 NCT, 에스파, 라이즈, 동방신기 등 주력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와 글로벌 투어다. 2분기에는 NCT 위시, 라이즈, 에스파, 마크, 도영 등이 주력으로 나서며 앨범 판매량이 약 600만 장 안팎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공연 부문에서는 NCT 127 도쿄돔 2회, 동방신기 도쿄돔 3회, NCT 위시 아시아 투어 10회 등이 매출에 반영됐다. 여기에 NCT 위시, NCT 드림, 라이즈, 에스엠타운 중국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자회사 디어유의 연결 효과가 더해지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부 자회사의 부진은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작 증가에 따라 매출 원가 부담이 늘었지만 실적을 크게 훼손할 정도는 아니었을 것”이라면서도 “SM C&C는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 축소 영향으로 당분간 부진이 예상되며, 키이스트 역시 편성 드라마 부재로 실적 악화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SM은 지난 5월 텐센트 뮤직(TME)을 2대 주주로 확보하며 전략적 협업을 강화했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M은 중국 현지화 IP 제작, 공연, 굿즈·팝업스토어, 영상 콘텐츠 등에서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계열사 디어유도 TME의 음원 플랫폼(QQ뮤직 등) 내에 ‘버블’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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