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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민간임대아파트 '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 사업계획 변경 승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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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4.17 09:01: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천 최초 10년 장기 민간임대아파트 ‘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의 사업계획 변경 승인 완료 소식이 전해졌다.

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는 전체 사업 부지 매입 완료에 이어, 지난해 말 제천시로부터 민간임대사업 전환에 관한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최종적으로 완료해 법적 안정성을 완벽히 확보했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세사기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전세금 100%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HUG가 제공하는 최대 80%까지 가능한 저금리 전세자금 대출로 입주민의 초기 부담을 대폭 줄였다.

입주민 편의성도 뛰어나다. 아파트 내부는 40평 같은 34평 5bay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과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제천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조식 레스토랑 서비스, 베이커리 카페, 코인 빨래방 등 서울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 버금가는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거 문화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주 후 10년이 지나면 자유롭게 분양 전환을 선택할 수 있어 입주민에게 높은 자율성을 부여한다. 또한 의무거주 기간 없이 자유로운 전출입과 권리 이전이 가능하고, 입주 기간에는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어 경제적 이점이 크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분양 전까지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된 제천 제4산업단지와의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2031년 예정된 충북선 고속화 사업 완료 시 봉양역에서 청주공항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약 41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제천IC와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탁월해 향후 높은 부동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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