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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글로벌 시장에도 문을 두드린다. 국내 보다 시장의 규모가 큰 미국과 유럽 등지에 판매를 위한 e커머스 채널과 대형 애완동물용품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낼름은 반려인이 반려견의 건강을 꾸준히 챙길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구강 용해 필름 타입 (ODF)으로 되어 있어 가편하고 쉽게 급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펫은 기존에 필름형 영양제 낼름 6종 외 기능성을 세분화한 신규 라인을 확대 출시한다. 생애 주기가 길어지는 반려동물의 건강한 양육을 위해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 성분을 꾸준히 급여하는 것이 중요한데, 다양한 사례에 따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또 반려동물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영양 사료도 연구· 개발 중이다.
브랜드 뮤즈인 배우 다니엘 헤니가 모델로 참여하는 TV 광고도 제작해, 더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릴 방침이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수는 1500만명으로 관련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용 영양제부터 식품, 펫테크, 펫금융, 펫숙박 등, 펫과 관련 된 서비스와 상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분야 커머스 회사에 대형 제약사 또는 유통업계 등이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합병으로 시장 경쟁을 촉발하고 있다.
미펫 관계자는 “해외 파트너십을 강화 해 중장기적으로 국내와 해외에서도 K-펫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시장 진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