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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도넛 브랜드 ‘캐치볼 클럽’과 협업해 지상 2층 규모의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다.
LG 스탠바이미 클럽은 MZ세대가 LG 스탠바이미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질 무렵 여름 해변 콘셉트로 꾸민 이색 체험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OTT·음악·웹툰 등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홈 트레이닝, 악기 연주, 그림그리기 등직접 LG 스탠바이미를 써볼 수 있다.
카페에서는 캐치볼클럽의 다양한 도넛과 음료는 물론, 스탠바이미클럽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노트, 엽서, 키링 등 전용 굿즈도 선보인다.
LG전자는 고객이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으로 차별화된 ‘F.U.N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경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U.N은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단 의미다.
앞서 LG전자는 LG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기는 ‘뉴트로’ 콘셉트 ‘금성오락실’을 서울 성수동, 부산 광안리 등에서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