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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카누', '홈카페' 시대 제품 다양화로 소비자 공략

이성웅 기자I 2020.09.29 10:00:00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언택트(Untact)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맞춰 동서식품 ‘맥심 카누’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슬로건에 맞춰 지속적인 제품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맥심 카누는 2000년대에 들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카누는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냈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를 다크 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가 특징이다. 또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도 있다.

동서식품은 업계 1위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카누 라떼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카누 시그니처 등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카누 스프링 블렌드 △카누 아이스 블렌드 △카누 윈터 블렌드 등 계절 한정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동서식품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맥심 카누의 브랜드 콘셉트를 그대로 살린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모델 공유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의 바리스타로 분해 차분히 커피를 내리며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 카페는 24시간 오픈, 언제 와도 신선한 원두의 향긋함이 가득’이라는 공유의 내레이션으로 맥심 카누가 언제 어디서나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커피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인스턴트 원두커피다”며 “올 가을, 신선한 원두 향이 살아있는 향긋한 카누 한 잔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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