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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정책실장은 부동산의 안정화 국면이 지속될 거라고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거의 한 4주 동안 서울 전체에 집값 상승률이 거의 0에 가까웠다. 강남4구는 4주째 0”이라며 “제가 부동산 시장이 안정추세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평균적인 것”이라고 일단 답했다.
다만 일부 가격이 튀는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추가 답변했다. 김 정책실장은 “바로 부동산 거래 분석원과 같은 그런 노력이고 대출 규제를 갭투자나 법인투자를 막는 촘촘한 선별대책까지 결합하고 있다”면서 “분명히 군데군데에는 이상적인 현상도 나타나고 있고 그걸 안정화 시키는 노력을 함께 했을 때 우리의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정책실장은 부동산 거래 분석원의 역할에 대해서는 “이번에 분석원을 만들면서 (인원을) 50명 정도로 늘리는 건데 (우리나라 1년 주택거래량인) 300만 건을 다 보는 건 아니다”면서 “그 중에서 이상거래를 집중적이고도 신속하게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 정책실장은 아울러 ‘뉴딜펀드’가 관제펀드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선순위 후순위로 펀드 구조를 짜는 건 금융의 기본”이라면서 “문제는 이런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얼마나 많이 발굴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건 민간이 할 일”이라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