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대원미디어(048910)가 상승세다. 카카오페이지와 협업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과 조이드 와일드 완구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1일 오전 9시9분 현재 대원미디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9%(600원)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지난달 대원씨아이의 지분 19.8%를 150억원에 카카오페이지에 매각했다”며 “이번 매각으로 대원씨아이 기업가치를 760억원으로 평가받게 됨에 따라 동사의 대원씨아이 80.19%의 지분 가치는 609억원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
또 ‘조이드 와일드’ 완구에 대한 흥행 기대감도 높다. 그는 “9월 초부터 조이드 와일드 관련 완구를 국내에서 발매했으며 이번 달부터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 등에서 본 방영이 예정됐다”며 “조이드 와일드는 조이드 시리즈 12년 만의 신작일 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인기가 있어 국내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회사는 11월 닌텐도 스위치 게임으로 포켓몬스터 레츠고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포켓몬스터 레츠고는 AR게임 포켓몬고와 닌텐도 스위치의 특징을 결합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