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대웅제약(069620) 주가가 15일 하락세다. 메디톡스(086900)가 미국에서 대웅제약을 상대로 보톡스(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공정 일체를 도용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전해진 까닭이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5.40% 떨어진 9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지난7일 법무법인 셰퍼드 멀린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에 대웅제약,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인 알페온 등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메디톡스는 소장에서 전직 직원 A씨가 친분이 있었던 대웅제약 직원 B씨에게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에 대한 정보 일체를 전달하고 금전적 대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메디톡스는 A씨가 대웅제약으로부터 받은 금전적 대가를 12만달러(1억3000만원)라고 소장에 명시했다. A씨는 또 메디톡스 퇴사 후 미국의 한 대학에 박사후과정 유급직을 보장받았다고 메디톡스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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