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의 전달자로 나오는 제레미 맥스웰이라는 소년이 1편에 이어 호기심을 잔뜩 안기는 역할을 담당했다.
소년은 1편에서 갤럭시S4가 들어간 비밀의 박스를 받았고 2편에서는 집으로 돌아와 그 상자를 열어본다는 콘셉트다.
동영상에서 소년은 상자를 열어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야”라고 환호한다. 물론 상자만 보일 뿐 실제 제품은 1편과 마찬가지로 전혀 노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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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갤럭시S3에서 ‘페블 블루’와 ‘마블 화이트’라는 신개념의 컬러를 선보였으나 이번 영상에 비춰볼 때 다시 가장 기본적인 색깔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
2번째 티저를 접한 미 지상파 ABC 뉴스는 공식 언팩 행사 이전에 이렇게 티저 영상으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삼성 마케팅팀에 감사한다면서, 여러 매체들의 소문에 의하면 갤럭시S4는 ‘갤럭시노트2(similar design to the Galaxy Note 2)와 비슷한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5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갤럭시S4 언팩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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