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슈프리마(094840)가 에콰도르 정부와 처음으로 공공분야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6일 슈프리마는 에콰도르 정부 산하 전국 285개 사무소에 얼굴인식 출입근태 단말기(Face Staion)와 지문인식 단말기(Bio Station T2)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보안성능, 인증속도, 사용자의 편의성 등 모든 기준에서 최고점을 받아 계약업체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얼굴인식 단말기에 대한 평가가 좋다”며 “앞으로 주문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얼굴인식 단말기는 슈프리마의 캐쉬카우인 지문인식 단말기와 함께 바이오인식 시스템 부문 매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