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세계 28개국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발족

이진철 기자I 2012.04.27 14:09:36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현장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의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영현대 기자단 8기는 이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차 기술연구소와 현대차 아산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자동차 개발 및 생산과정을 견학했다. 28일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임명장을 수여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에 선발된 영현대 기자단 8기는 총 88명으로 ▲해외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대학생 ▲국내에서 재학중인 한국인 대학생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 기자를 국내 최초로 선발했으며, 해외 대학생 기자 규모도 27개국 38명(2011년 11개국 총 13명)으로 확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영현대 기자단 8기는 전문 교육과정을 거쳐 1년 동안 현대차 및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소식과 캠퍼스 트렌드를 취재하게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현대 공식 사이트(http://young.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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