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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혁신의 파급효과가 클수록 더 성공한 기업으로 우뚝 서고, 더 존경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최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화, 정보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이 시대는 부족한 자원 문제와 성장의 부작용을 해결할 방안을 갈망하고 있다"며 "이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협력업체와 소비자 그리고 공공부문을 망라해 행동방식과 협업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은 이같은 거대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고, 그에 대한 책임도 느껴야 한다"며 "차별화된 녹색기술은 물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환경 친화적인 소비 패턴을 이끌어내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소비자와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 좀 더 넓은 시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를 보존하는 지속가능한 기반시설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지속가능한 밸류체인(Value chain)`에 대해 언급하며 "선진국 기업들이 전·후방 중소협력업체와 어떻게 동반성장하고, 성공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 검토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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