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정준양 포스코(005490) 회장이 "비철강 분야에서의 인수합병(M&A)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1일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취임식에 앞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말하고, "포스코가 M&A를 한다면 철강 본업의 성장을 위한 M&A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회장은 지난달 2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무역협회 초청 조찬 강연에서 "기회가 된다면 거침없이 M&A를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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