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3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82만5000대의 제품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전체 휴대전화 시장 규모를 157만대로 추산했다. 이를 고려하면 지난 3월 점유율은 53%로 계산된다.
이는 지난 2월 점유율 57.3%에 비해 4.3%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옴니아2 3종의 누적 판매가 60만대를 돌파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테디셀러인 `연아의 햅틱`이 누적판매 135만대를 돌파했으며, `코비` 계열 제품이 누적판매 50만대를 넘어서는 등 풀터치스크린폰 시장에서도 시장 지배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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