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은 내달 9일부터 개방형 정보유통 플랫폼 네이버 `오픈캐스트` 정식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오픈캐스트는 상호 소통 기능과 발행 및 구독 편의성, 검색 기능 등이 강화될 예정이다.
캐스트(정보묶음)를 발행하는 캐스터의 특성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는 `캐스터 페이지`가 새로 추가된다.
네이버 툴바에 오픈캐스트 관리 기능을 탑재해 링크수집과 발행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집한 링크들 폴더보관 기능과 제목 및 캐스트에 대한 설명쓰기 등 다양한 관리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검색 기능을 개선해 캐스트명 외 발행되는 캐스트 제목, 링크 제목으로도 원하는 캐스트를 찾을 수 있으며, 마이캐스트 메뉴에서 자신의 구독 리스트를 다양한 옵션별로 살펴볼 수 있다.
조수용 NHN CMD본부장은 "160여건의 이용자 의견을 모니터링해 캐스트에 대한 접근성과 발행 및 구독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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