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내정자는 51년생으로 경희대 법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78년 증권거래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82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종합연구소 실장, 신한지주설립사무국 설립준비실장 등을 지냈다.
특히 지난 2004년 조흥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겨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통합 작업을 진두지휘한 경험이 있어 이번 통합자산운용사의 대표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지난 2006년부터 SH자산운용에서 부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투자공사(KIC) 운영위원이기도 하다.
신한금융지주는 내년 초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과 SH자산운용을 통합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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